디지털축산 플랫폼 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이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에 김희진 대표가 참가해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4차산업 혁명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포럼은 축산업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한우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김태흠 국회의원과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해 개최된다.
포럼 주제 발표자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외에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축산정책과장의 ‘대한민국 축산정책(한우)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여정수 명예교수가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4차 산업 시대 첨단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김단일 교수의 ‘가축질병 관리를 위한 ICT기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타워 구축 제안’과 한우농장을 직접 운영 중인 백두현 농장주의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역할 및 정부제언’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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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김희진 대표는 하드웨어인 바이오캡슐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로 정확하게 분석해 예측이 가능한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인 ‘라이브케어’에 대한 기술력과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희진 대표는 “라이브케어는 농가 자산의 보존 효과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으로 대한민국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