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선대위 ICT코리아 추진본부(본부장 김성태 IT특보)는 10일 서울 송파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를 방문해 재난 없는 사회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정책공약 발굴 일환으로 마련했다. 학회에서는 김태환 회장, 김정곤 재난기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에서는 김성태 본부장, 강성주 부본부장이 자리했다.
학회는 산업계와 연구계가 공동 연구 중인 재난안전 신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 정부가 보유한 중대 재해 데이터 활용 시 130만 건설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정부 데이터 공개 필요성을 제안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재난을 사전에 막기 위한 스마트 기술 연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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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은 “글로벌 초고위험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ICT를 활용한 위험의 사전 예측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단기간에 재난에 미리 대처하는 퓨처 레디니스(Future Readiness, 미래대응성)의 국정 거버넌스 확립에 만반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선대위 ICT추진본부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