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8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 1인승 경차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기능을 제공한다. 물류운송·여가활동 등에 활용 가능하다.
최대 적재 용량은 1천628리터에 이른다. 경차 밴 가운데 가장 넓다. 기존 2인승 밴에 있던 동승석을 제거하고 수납공간을 추가했다. 적재 가능 무게는 31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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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은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두 가지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1천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천34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 1인승 밴은 개발 단계부터 잠재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경차"라면서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