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 경력직 공개채용 실시…20여명 모집

국내 블록체인 기업 헥슬란트가 대규모 공개채용 ‘크립토 멤버스’를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헥슬란트가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수리하면서 사업 영역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헥슬란트는 7일 채용 웹사이트를 열고 블록체인 엔지니어, 보안, CX, 세일즈, 기획 등 18개 부문에서 2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주요 담당 서비스는 기업간거래(B2B) 대상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옥텟'과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대상 '토큰뱅크 월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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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은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서류는 28일까지 접수되며 헥슬란트 홈페이지, 원티드, 로켓펀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채용 전형은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컬쳐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각 전형 결과는 3일 내 개별 안내된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헥슬란트는 기업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에 필요한 모든 밸류 체인을 확보한 기술 기업"이라며 “시장을 바꾸고 본인의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