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월 행사 때 신형 아이폰SE·아이패드 에어 공개"

블룸버그 전망…"올 M2 맥 최소 4개모델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2/02/07 08:56    수정: 2022/02/07 10:39

애플이 신형 아이폰SE와 아이패드 에어를 오는 3월 8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3월 8일 가상 이벤트를 개최해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에어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SE3는 2020년 4월 출시된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5G를 지원하고, 더 빠른 프로세서와 개선된 카메라를 갖출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2020년 나왔던 아이패드 에어의 업데이트 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씨넷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이번 봄 행사에서 적어도 한 개의 새로운 맥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제품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M1 프로, M1 맥스 칩으로 구동되는 고급형 맥 미니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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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새로운 맥북 에어, 보급형 13인치 맥북 프로, 24인치 아이맥, 보급형 맥 미니를 포함해 M2 칩으로 구동되는 최소 4개의 새로운 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들은 올해 후반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맥북 프로에 터치 바를 제거하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