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좀 더 긴 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트위터가 '아티클'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앱 내에서 장문형 게시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현재 트위터는 한중일을 제외한 나라에서 트윗 글자수를 280자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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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전문가로 잘 알려진 제인 만춘 웡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가 아티클이라는 새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앞으로 긴 글을 쓸 수 있는 형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측은 이에 대해 씨넷에 "항상 사용자들이 대화를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