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6일부터 2022년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사전계약과 동시에 소비자 대상 전시·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새로운 그릴·헤드램프·테일램프를 장착해 이전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내에서는 애플카플레이·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엔진은 310마력을 내는 3.6L V6 가솔린이고 변속기는 9단 자동이다.
소비자 대상 전시·시승행사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연습장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각각 진행한다.
시승은 카매니저와 동승 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구매상담도 즉석에서 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스타벅스상품권·웨이브온음료권·레트로달고나키트·골프공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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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상담·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상담을 신청한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콜맨캠핑카트·스타벅스음료권을 제공하며, 계약까지 완료한 소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아이패드미니6를 선물한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한 달간 진행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신형 트래버스의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