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1일 쉐보레서울서비스센터를 재건축해 판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시 양평동에 위치한 쉐보레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진행해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최신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최신 서비스센터는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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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공사에 돌입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새롭게 세워질 서울서비스센터는 한국지엠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