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NSHC에 가상자산 추적 솔루션 공급

블록체인 보안 업체 웁살라시큐리티는 정보보안 업체 NSHC에 가상자산 자금추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가 공급한 솔루션은 가상자산 추적 보안 솔루션인 CATV와 AI・머신러닝 기반 가상자산 위협 평가 도구인 CARA다.

CATV와 CARA가 포함된 가상자산 자금추적 솔루션은 NSHC의 다크웹 보안위협 정보 제공 플랫폼인 다크트레이서'에 탑재됐다.

NSHC은 이를 통해 고객에 다크웹에서 개인정보, 보안 위협뿐 아니라 가상자산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할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웁살라시큐리티가 NSHC에 가상자산 자금추적 솔루션을 공급했다.

앞서 NSHC와 웁살라시큐리티는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NSHC와 함께 공개위협정보(OSINT) 모니터링 기술 보안 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기업/정부 기관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웁살라시큐리티 구민우 한국지사장은 "다크웹에서 시작된 가상자산 연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천억여 개의 방대한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축적하고 있는 NSHC의 다크트레이서와 자사 가상자산 자금추적 솔루션을 함께 활용해 연관 분석을 한다면, 수사·정보기관은 관련 범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