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호스트만 사용할 수 있었던 트위터 스페이스 녹음 기능을 모든 호스트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3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자사 실시간 음성 대화 서비스인 트위터 스페이스의 녹음 기능을 모든 호스트가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트윗을 통해 알렸다.
녹음 기능은 호스트가 자신이 만든 스페이스를 나중에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그동안 트위터 스페이스 녹음 기능은 일부 호스트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스페이스 녹음을 선택한 경우, 실시간 스페이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모든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녹음을 즉시 공개적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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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종료하고 녹음 내용이 트위터에서 더는 공개되지 않도록 하려면 녹음을 삭제할 수도 있다.
실시간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는 녹음 사본이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스페이스 종료 후 30일에서 120일 동안 녹음 사본을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