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창업자, 메타 이사회 합류

메타의 메타버스 커머스 사업에 도움 기대

인터넷입력 :2022/01/12 14:03

도어대시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수가 메타 이사회에 합류했다.

1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항상 메타 이사회에 훌륭한 기술 리더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토니는 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커머스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메타버스를 향해 나아가면서 그의 관점에서부터 배울 것이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 도어대시 CEO는 "수백만명의 상인들이 메타 도구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성장시킨다"며 "회사가 다음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이사회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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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수 도어대시 CEO (사진=메타)

수 CEO는 2013년 5월 도어대시 대표와 이사회 구성원으로 일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도어대시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수 CEO가 메타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이사회는 총 1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