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은 글로벌 체인 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와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17개 지역에 총 1만실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 기업이다. 쏠비치, 소노펠리체, 소노캄, 소노벨, 소노문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로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식품음료 매장과 레저스포츠 브랜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페이코인(PCI)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호텔과 리조트의 숙박 결제, 비발디CC와 소노펠리체CC 등의 골프장 결제도 연내 지원할 예정이다.
페이코인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비발디파크 새벽권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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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은 이번 제휴로 여행, 레져, 액티비티 영역에서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게 됐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이외에도 골프존파크, CGV, 서울랜드 등에서 페이코인 사용이 가능하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비성향과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철 액티비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이라며 "최근 레져, 액티비티 영역에서 페이코인 고객들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종들의 제휴 요청도 대폭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을 통해 계속해서 가상자산 활용 범위를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