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와 페이코인 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페이코인과 탐앤탐스 이용 고객을 위한 가상자산 결제 환경 제공 ▲페이코인과 탐앤탐스의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달콤, 할리스, 이디야, 비트커피, 탐앤탐스까지 다양한 커피 브랜드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들 브랜드의 가맹점 수는 전국 4천여개에 이른다.
페이코인은 2019년 서비스 오픈 이후 2년간 약 250만 명의 앱 사용자와 국내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도미노피자, CU, 이마트24, CGV, 서울랜드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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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탐앤탐스와 협약은 커피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페이코인의 결제 접근성을 확장한 것으로,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편의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