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는 고려대학교 암호화폐 연구센터와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생태계 확장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형중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는 국내 암호화폐 기술, 정책, 산업, 교육 방법 등 암호화폐 분야 전반에 특화된 연구기관이다.
이번 산학 협약을 통해 양측은 ▲페이코인 지갑 내 적용 가능한 금융서비스 모델 개발 ▲페이코인의 블록체인 관련 시스템 안정성 개선 ▲암호화폐 특성에 따른 신사업 개념증명 ▲블록체인 개발자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한다.
김형중 교수는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을 만드는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해 시장성을 인정받는 혁신적인 모델로 만들고 있다"며 "대중성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상자산 플랫폼 페이코인으로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다날핀테크 "페이코인 받고 편의점서 써보세요"2021.10.06
- 페이코인, GS25·GS더프레시 결제 오픈2021.12.06
- 다날, 1100억 자금 확보...페이코인 글로벌 확산에 투입2021.12.02
- 페이코인, 성대 독서포인트와 교환..."캠퍼스 사용처 늘릴 것"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