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투자와 조직 변화로 미래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용국 대표는 지난 3일 임직원에게 "지난 해 우리는 변화의 바다에서 혁신의 돛을 올렸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흐름에 맞게
컴투스홀딩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새기고, 과감한 투자와 조직의 변화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혁신에는 두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조직이나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판으로 전환시켜 미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2022년 이제 우리의 제 2막이 올랐다. 변화와 혁신에는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난관도 따를 것이고, 앞서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장의 냉혹함은 우리에게 시련과 어려움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늘 성장의 기회를 찾아왔다. 지난날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한 모험가적 정신은 아직도 우리에게 뜨겁게 남아있다"면서 "이 변화의 국면에 다시 한번 용기와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비전도 공개했다. '글로벌 최고의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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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대표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긍정적인 체험과 물리적 제약이 상상을 가로막지 못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창작한 지적 재산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컴투스 그룹 전체의 사업, 기술, 문화적 역량을 통합하고 블록체인과 P2E,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미래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올해는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용맹한 호랑이가 큰 협곡을 건너듯, 우리 모두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웃음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