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면역학회장에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선출

"기초·임상 통합한 학회로 거듭날 것”

김완욱 신임 대한면역학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류마티스내과 교수)

대한면역학회 40대 회장에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류마티스내과 교수)이 선출됐다.

학회는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김 신임 학회장은 내년 일 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류마티스와 자가면역학 분야 권위자인 김완욱 회장은 25년 동안 임상의사로 활동해왔다.

김 회장은 “연구의 수월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초와 임상이 통합된 학회로써 회원들과 상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