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에 유방외과 최승혜 교수가 임명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로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에 임명된 최승혜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최 신임 병원장은 198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성바오로병원 임상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시험센터장 및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은평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맡아왔다.
최승혜 신임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안착을 위해 중증질환 분야 진료 활성화, 인재 양성, 스마트병원 활성화 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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