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 23대 병원장겸 여의도성모병원 제 35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윤 신임 병원장은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간염·간암 분야 권위자로 임상 분야와 기초과학과의 융합 연구자로 활동했다. 윤 신임 병원장은 가톨릭의대 내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다.
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KBS 의료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연구 평가위원 ▲WHO 서태평양 지역 간염협력센터 소장 ▲대한간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 ▲아시아태평양간학회 STC 조직위원장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과학기술진흥 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내과학회 최우수논문상·대한소화기학회 최우수논문상·대한간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