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연말연시를 맞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통신 상황을 집중 감시하고, 비상시를 대비한 긴급복구 체계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올해 연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전국 대부분 행사가 취소되면서, 평소 대비 트래픽 증가폭은 약 5%로 수준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새해 안부 전화·문자 급증 등에 대비해 주요지역 105개소 3천377식의 기지국에 대해서는 사전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핵심 시스템의 사전 점검 완료 및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KT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도 집중 감시체계 확립 및 현장 긴급복구 체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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