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고스트러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스트러너는 사이버펑크의 거대 구조를 배경으로 번개처럼 빠른 액션과 격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게임 소프트웨어 유통망 ‘스팀’에서 게임 구매자의 94%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클라우드 서버로 구동돼 고사양 PC나 콘솔기기 구매 없이도 스마트폰과 PC, IPTV 대화면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KT는 고스트러너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기간 동안 게임박스에 신규로 가입한 유료회원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로그인 후 이벤트 메뉴에서 ‘상품권 신청하기’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505 게임즈’ 퍼블리셔의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료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 원권 문화상품권과 1만 원권 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박스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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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열 KT 커스터머DX사업단 신규서비스P-TF 상무는 "KT 게임박스에서 코로나로 지친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연말연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작 게임인 고스트러너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박스의 게임들을 즐기면서 휴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박스는 내년 6월까지 50% 할인된 금액 4천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