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인텔과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마케팅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액션스퀘어와 인텔은 지난 23일 인텔 본사 사옥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협업을 통해 CPU와 그래픽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일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한 바 있으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유저 호응으로 서버 2배 증설, 얼리억세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액션스퀘어 앤빌, 첫 업데이트 실시2021.12.21
-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서황의 초월 추가2021.12.09
- 액션스퀘어, 3대3 앤빌 매치 '앤빌 오브 레전드' 개최 예고2021.12.08
- 액션스퀘어 앤빌, 서버 수 2배 늘려2021.12.06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분들께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사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앤빌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액션스퀘어와의 제휴를 계기로 앤빌 이용자들에게 인텔의 CPU 및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