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앤빌, 서버 수 2배 늘려

12월 2일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12/06 11:13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글로벌 신작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에 이용자가 몰려, 출시 첫 주말 서버 수를 약 2배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앤빌’을 지난 2월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총 30개 서버에서 시작했으나 이후 폭발적인 이용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게임 출시 하루 만에 약 2배 가량인 58개 서버로 증설되며 한국 얼리억세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앤빌은 출시 직후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취합해 체르니 최종 보스 난이도 하향, 모든 5스택 효과 증가, 유물 공유 시스템 제거, 경계 웨이브 효과 개선, 시간제한 미션 행성 기계 몬스터 제거 등 유저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밸런스 및 보상 패치를 진행했다.

앤빌 포스터 이미지.

앤빌 얼리억세스의 판매가는 24.99달러다.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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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앤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용자 유입에 따른 서버 증설 등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