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가 사회 각 분야를 막론하고 화두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XR과 메타버스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XR 메타버스 컨벤션’이 5G 버추얼 실감컨벤션 플랫폼 ‘뷰전’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미디어 지디넷코리아 주최, XR 메타버스 기업인 엔피가 주관하며, KT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근 K-POP 콘서트 등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XR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부스로 대거 참여해 XR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진화될 것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자 컴투스 CMVO(메타버스총괄책임)를 맡고 있는 박관우 대표가 ‘Journey To the Metaverse’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스페이스엘비스 조성호 대표의 ‘가짜 메타버스를 구분하는 기술, XR’ 강연과 ▲SK텔레콤 메타버스 콘텐츠팀의 만약의 땅 PD(aka 박민혁)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ifland 콘텐츠 프로젝트 사례 등 XR과 메타버스 관련 주제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플랫폼 뷰전은 엔피와 딜루션, KT가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5G 버추얼 실감 컨벤션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 VR을 통해 참여 컨벤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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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엔피 관계자는 “5G 버추얼 실감 컨벤션 플랫폼 ‘뷰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보다 오히려 더 쉽고 편안하게 비즈니스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 공간에서 개최되는 ‘XR 메타버스 컨벤션’ 관련 정보는 ‘뷰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