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노트북 구매하면 '포터블 모니터' 준다

졸업·입학 시즌 맞이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 실시

홈&모바일입력 :2021/12/17 10:24    수정: 2021/12/19 01:06

LG전자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신형 14/15.6/16/17형(35.6cm/39.6cm/40.6cm/43.1cm) 크기의 다양한 'LG 그램'을 판매한다. 이달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2022년형 LG 그램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 'LG 그램+뷰'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LG그램+View 사용장면(사진=LG전자)

주력 모델인 22년형 'LG 그램 16'은 1190g의 가벼운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하다. 또한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영역 DCI-P3를 99% (Typ.)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21년형 그램(Z90P)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가 약 10% 빨라졌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실감 나는 게임 환경도 지원한다.

또'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성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갖췄다.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탁월하다.

22년형 LG 그램은 스노우 화이트, 차콜 그레이, 옵시디안 블랙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209만원(16형/i5/8GB/256GB 기준)이며 모델별로 상이하다.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는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뷰'

LG그램+View로 화상회의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 그램+뷰'는 멀티태스킹 작업을 위해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한 포터블 모니터다. 16형에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LG 그램 16형과 나란히 붙여 사용하면 약 26형 크기의 32:10 화면비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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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뷰'의 무게는 670g(본체기준)에 불과해 휴대성도 뛰어나다. 별도의 조작 없이 노트북과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화면이 확장된다. 노트북 화면을 복제하거나 확장할 수 있고, 오토 피벗 기능으로 고객의 사용환경이나 콘텐츠에 따라 가로·세로 모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 그램+뷰의 가격은 3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