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개막 전야 온라인 'LG월드 프리미어' 개최

초청장 발송...AR·VR 등 디지털 기술 활용해 오프라인 부스 꾸며

홈&모바일입력 :2021/12/15 10:00    수정: 2021/12/15 10:05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를 약 3주 앞두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초청장을 15일 발송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미국 서부시각 내달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내달 5일 오전 1시)에 CES 홈페이지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LG전자, CES 2022 온라인 전시 초청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이다. LG전자는 소비자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는 내년 1월 5일 수요일부터 8일 토요일(미국시간 기준)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LG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전시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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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전자는 부스에 60여 개의 스툴형 의자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부스 안에서 최근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 ‘You Deserve It All’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전자는 모두가 더욱 편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