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온·오프라인 개최…디지털참가 등록 접수 시작

디지털 참가자, 기조연설·컨퍼런스 세션 시청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1/12/14 11:39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2'가 현장참가에 이어 디지털참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ES는 내년 1월 5일 수요일부터 8일 토요일(미국시간 기준)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CES 웹사이트에서 등록 버튼을 눌러 현장참가와 디지털참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CES 전시회

공식 행사를 3주 남짓 앞둔 CES는 현재 푸드테크, 스페이스테크, NFT 등 새로운 주제 카테고리의 참관사를 비롯해 1천900여개 참관사가 전시 등록을 마쳤다.

CES 2022에 디지털로 참가하면 삼성전자, T-모바일, 애보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기조연설, 컨퍼런스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동시에 참관사 및 다른 참가자 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CES 미디어데이'는 내년 1월 3일, 4일 양일간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진행된다. CES에 등장한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살펴보는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 미디어 세션은 3일 월요일 오후 4시(현지시간 기준)에 만달레이 베이 2층 오션사이드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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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에는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GM) 회장 겸 CEO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CEO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 ▲로버트 B. 포드 애보트 회장 겸 CEO가 무대에 오른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 및 주관하는 CES 2022에 대한 업데이트 사항과 참관사 전체 목록은 CES 2022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