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30분(미 서부 시간 기준)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 2022' 기조연설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14일 발송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 부회장이 글로벌 행사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CES에서 6번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제품 소개와 기술 방향을 제시해왔다.
CES 2022 기조연설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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