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엔디에스, 대표 김중원)가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 메디칼스탠다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DS의 클라우드 역량과 메디칼스탠다드의 PACS 기술을 결합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NDS는 AWS MSP 파트너로서 메디칼스탠다드의 PACS 솔루션을 AWS 클라우드 상에서 SaaS형태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며, 공동 솔루션 개발 및 신규고객 발굴 등을 메디칼스탠다드와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NDS는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관련분야 투자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중이며, 또한 협력업체를 발굴하여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 신규고객 발굴 및 영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메디칼스탠다드 이승묵 대표는 “클라우드 PACS의 개발과 NDS와의 사업제휴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도약대가 될 것이며 의료 AI기업과의 파트너십과 함께 퀀텀 점프를 위한 양대 성장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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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김중원 대표는 “이번 MOU는 NDS 헬스케어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걸음” 이라면서 “관련 분야의 협력업체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DS는 개인건강관리 마이데이터 플랫폼 ‘라이프월릿’을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영양소 및 건기식 추천, 온라인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