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에스(NDS 대표 김중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클라우드 인프라(IaaS) 공급사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주관해 2020년 10월부터 시행하는 정부 혁신 사업으로 계약에만 수개월이 소요되는 기존 계약방식을 개선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적합한 디지털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엔디에스는 2015년부터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사에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MSP 파트너로서 공공·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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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과정 없이 ‘엔디에스 공공기관용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IaaS)’를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요기관이 원하는 조건으로 계약 조건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카탈로그 계약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NDS 김중원 대표는 “이번 공급사 선정을 통해 엔디에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와 공공정보화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