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에스(NDS, 대표 김중원)가 개인 중심의 통합의료정보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0월 디지털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달 디지털 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엔디에스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라이프월릿)을 개발했다. 개인 동의하에 건강검진결과, 유전자 및 장내미생물 검사결과, 처방전 정보, 라이프로그 등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개인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14가지 유형으로 건강상태를 분류하여 유형별 맞춤형 영양소와 섭취방법, 식단 등을 추천하고 이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오픈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Smart hospital 서비스를 개발하여 서울의료원의 외래진료, 건강검진 등에 시범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포항성모병원, 삼육서울병원, 원주성지병원 등 종합병원급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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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에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개인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한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이 목표이며, 최근에는 보험사, 일반기업 등 B2B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원 NDS 대표는 “보건 복지 분야 공공정보화 경험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여 국민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