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 R-디자인 에디션'을 150대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60 R-디자인 에디션은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갖췄다.
디자인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그릴과 전후면 범퍼로 강인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옆면도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 윈도우,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
실내는 R-디자인 전용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특별함을 살렸다. 사운드 시스템은 하만카돈. 14개 스피커를 통해 질 좋은 소리를 구현한다.
파워트레인은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8단 자동 변속기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7초다.
운전자 보조 기능에는 반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인텔리세이프'가 있다. 이 밖에도 도로 이탈 완화 기능, 사각지대 정보 기능,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을 기본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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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브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가격은 5천11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S60 R-디자인은 스웨디시 럭셔리의 또 다른 상징"이라며, "볼보의 또 다른 매력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