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S90와 V90C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S90와 V90CC는 XC60에 첫 적용한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했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티맵,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를 쓸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년 LTE 데이터와 1년 플로 이용권을 지원한다.
신형 S90와 V90CC는 최신 운전자 지원 기능도 지원한다. 후방 물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를 새롭게 추가했다.
편의 사양도 늘렸다. S90 인스크립션 트림은 뒷좌석 통풍 시트를 추가해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볼보·재규어랜드로버·푸조·토요타 리콜…총 30개 차종 4518대2021.10.13
- 볼보, ‘부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2021.10.06
- 볼보, 신형 XC60 출시…6190만~8370만원2021.10.05
- 볼보, 2025년까지 신차 소재 25% 친환경 소재로 대체2021.09.24
가격은 S90 B5 모멘텀 6천150만원, 인스크립션 6천850만원, B6 인스크립션 7천250만원, T8 인스크립션 8천540만원, V90CC B5 AWD 6천950만원, PRO 7천570만원, B6 PRO 7천97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