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만든 공간이다.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현대차 전기차 이용자가 EV 파크를 이용하면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용품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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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충전 시간을 보다 가치 있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고자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EV 파크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편의 시설을 지속해서 구축해 충전 경험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차와 충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EV 파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워시홀릭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