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지니뮤직은 내년 1월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KT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 대표 예정자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T 유무선사업본부장, 5G사업본부장, 커스터머 전략본부장 등을 거쳤다.
또한 박 본부장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전국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 사고 대응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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