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는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을 통해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고 아이폰12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단말은 ▲아이폰12 2종(64GB/128GB)과 ▲아이폰12 프로 2종(128GB/256GB) 등 총 4종이다.
기존 라인업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보급형 LTE 단말이 아닌,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를 선보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9월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2종과 갤럭시 노트20 2종, 갤럭시 S10 2종 등을 5G 스마트폰 라인업에 추가했다.
공식 온라인 판매처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들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스마트폰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IT 기기 보상 전문업체의 철저한 사전 품질 검사를 거쳐 선별된 S급 아이폰12 단말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보증기간 상관없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통화 품질 문제나 제품 불량이 발생할 경우, 동일 모델로 교환하거나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어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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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는 중고 아이폰12 구매자를 대상으로 무선 충전기를 200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 담당은 “스마트폰 비용 부담을 덜고자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아이폰12 라인업 확대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