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이용료 할인 '삼성카드' 출시

LGU+망 사용 알뜰폰 업체 모두 대상…최대 1만3천원 제휴할인

방송/통신입력 :2021/11/17 10:25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U+알뜰폰 전용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통한 통신비 할인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한 후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3천원 제휴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전용 삼성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등 보험료, 코웨이∙SK매직 등 렌탈료 등 생활요금을 월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건당 1,000원씩 최대 3천원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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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36개월간 월 최대 1만9천원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삼성카드 제휴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픈 알뜰폰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U+알뜰폰 이용자도 LG유플러스 고객인만큼, U+찐팬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