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CES서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 공개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그나는 완성차 전문 지식과 시스템 접근 방식이 전동화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커넥티비티 및 새로운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차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마그나는 또 4일(현지시간) 오전 9시(PST)에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에서 이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다.

마그나 CEO 스와미 코타기리는 "차세대 모빌리티가 본격화됨에 따라 CES는 우리의 최신 혁신기술을 선보일 적재 적소의 장"이라며 "마그나의 제품 최적화 및 시스템 통합 렌즈를 통해 차량 전체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들을 상상할 수 있게끔 해주며, 이는 우리가 모든 부문을 완성차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