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은 MZ세대 신입사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어서오CEO’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서오CEO’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올해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직무 전문가, 조직문화 협의체 워너비(Wannabe), 신입사원 등 다양한 직급 및 배경의 구성원들과 CEO가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시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가 바라는 회사’를 주제로 일하는 방식, 바람직한 리더의 상, 회사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실시간 서베이 툴 ‘Kahoot(카훗)’을 이용해 CEO와 150여 명의 전체 신입사원이 함께 응답하고, 결과를 확인한 후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를 통해 회사 비전 및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동기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여러 질문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회사에서 성장해 나갈 것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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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형 대표이사 또한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외에도 주니어 보드,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춘 수시 채용에 따라 신입 및 경력 입문교육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이외에도 맞춤형 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직원들의 적응도를 높이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