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구독형 멤버십 ‘요기패스’ 알리는 TV광고 시작

차별화된 할인 혜택 강조

배달앱 요기요는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의 서비스 가치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배달앱의 미래'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은 '어디든, 뭐든지, 포장은 몇 번이든 다 할인되는 패스'를 슬로건으로 요기패스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기존 음식 배달 주문을 넘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요기요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담았다.

신규 광고에서는 먼저 배달 주문을 자주 이용하거나 동네 유명 맛집에서 주문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를 표현했다. 이어 포장 주문 시에는 무제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간편하게 픽업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요기패스만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요기패스 TVCF

요기패스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에 제휴사 할인 혜택을 결합해 이달 초 요기요가 새롭게 선보인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다. 요기요 앱에서 배달과 포장 주문 시 기본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행, 쇼핑, 레저, 이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한 멤버십 할인까지 더했다.

요기패스는 기본 할인에 요기요의 연중무휴 할인 행사인 '오늘의 할인'과도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요기요는 '배달앱의 미래' 캠페인을 내년까지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음식 배달 주문을 넘어 배달앱에서 경험해볼 수 없었던 다채롭고 새로운 커머스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요기요 박채연 마케팅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요기패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만큼, 요기패스만의 차별화된 주문 경험과 '끝이 없는' 할인 혜택을 이번 광고 캠페인에 모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요기요가 한발 앞서 전하고 싶은 '배달앱의 미래'를 더 많은 소비자가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요기요는 요기패스 출시를 맞아 신규 가입 시 구독비 9천900원을 4천900원에 제공하는 반값 행사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