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내년 2월 출시 유력…울트라 모델, S펜 공간 갖춰"

존 프로서 전망, 구글 픽셀워치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상

홈&모바일입력 :2021/11/08 13:58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경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의 예약 주문이 내년 2월 8일 시작되고, 같은 달 28일 출시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또 그는 구글 픽셀워치의 출시는 2022년 1분기라고 예상했다.

사진=존 프로서 트위터 @jon_prosser

존 프로서는 출시 일정과 더불어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다.

갤럭시S22 시리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98 또는 삼성 엑시노스 2200 칩셋이 장착될 예정이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S22은 6.06인치, 갤럭시S22플러스는 6.55인치, 갤럭시S22 울트라의 경우 6.8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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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렌더링(사진=렛츠고디지털)

세 모델 모두 LTPO 백플레인이 있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만,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화면 재생률을 초당 120Hz~48Hz로 조절할 수 있는데 반해 울트라 모델은 120Hz~10Hz까지 변경할 수 있어 전력 효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의 경우 일반 모델은 3700mAh, 갤S22 플러스는 4500mAh, 갤S22 울트라는 가장 큰 5000mAh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기 뒷면은 울트라 모델은 유리 소재가 채택되고 나머지 모델은 플라스틱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