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로 공연장 조명·악기 전원 공급한다

9일 MZ세대 겨냥한 '일상 충전 V2L 콘서트' 개최

카테크입력 :2021/11/07 11:42    수정: 2021/11/08 07:03

현대차, 아이오닉 5로 공연장 조명·악기 전원 공급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로 공연장 조명·악기 전원 공급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아이오닉 5 핵심 기능 V2L(Vehicle To Load)에서 착안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상 충전 V2L 콘서트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V2L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조명과 악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랜선 콘서트다.

현대차는 완성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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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댓글을 읽으며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시간을 마련하고, 콘서트 시청을 인증한 구독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MZ세대에게 작은 충전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