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 기업 에이블런이 지디넷코리아와 함께 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노코드' 과정으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직장인이 많이 활용하는 엑셀을 통해 데이터 분석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총 22개 강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엑셀을 통한 웹크롤링 ▲공공데이터(API) 연동하기 ▲기술통계의 이해 ▲히스토그램을 통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소셜분석을 통한 니즈 파인딩 등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실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550분 중 대부분이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엑셀을 활용해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소셜데이터 분석 툴인 '썸트렌드'를 활용해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에이블런 교육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300개가 넘는 기업 출강에서 수강생과 교육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파트를 뽑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지디넷코리아와 함께 많은 분들께 에이블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인공지능이나 전문적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노코드(No Code),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코딩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툴을 활용해 코딩의 문턱을 낮추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이른바 '코딩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에이블런과 지디넷코리아 역시 노코드 과정을 개설해 데이터 활용 역량에 대한 교육을 비전문가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본 과정은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상단 '교육' 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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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은 지금까지 시민 대상의 다양한 실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 맞춤형 기업 교육 설계 등 B2B 채널을 통해서도 조직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에이블런은 2021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정SW인력양성기관으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창의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비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