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지디넷,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교육 오픈

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이 지디넷과 함께 공동 교육 ‘NO 코딩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과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딩과 프로그래밍이 없는 커리큘럼으로 비전문가, 문과생 등 기존에 데이터 활용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8월30일 오픈해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직장인들에게 맞춤 교육이다. 직장인이라면 매일 사용하는 엑셀을 통한 데이터 수집, 정제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무료 오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공공기관과 함께 재직자 및 거주자 대상으로 데이터 교육을 실시한 에이블런은 이번 'NO코딩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과정'에서 ▲엑셀을 통한 웹크롤링 ▲공공데이터(API) 연동하기 ▲기술통계의 이해 ▲히스토그램을 통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소셜분석을 통한 니즈 파인딩 등을 2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실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150분 중 125분을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엑셀을 활용해 웹데이터를 수집하고 소셜데이터 분석 툴인 '썸트렌드'를 활용해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현재 기업과 기관에서 인기가 많은 데이터 활용 교육을 모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기 교육 중 핵심만을 선별해 150분 영상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