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넷퍼넬(NetFUNNEL)’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넷퍼넬은 준비된 시스템 리소스에 맞게 접속을 제어해주는 솔루션이다. 접속 폭주 등 이슈로 서비스 시스템이 가진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과부하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시스템이 동시 처리할 수 있는 진입허용수를 설정해, 이를 초과하는 접속 요청은 잠시 대기시킨 후 본인의 순서에 자동으로 진입시킨다.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SK 증권,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등 대규모 트래픽 이슈가 있는 전국 약 300개 이상의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사전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특별 전담조직에 참여해 안정적인 백신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와 보안 기술로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검증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넷퍼넬 역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어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처럼 쉽게 구매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독형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대량의 트래픽에도 준비된 리소스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자원 증설 없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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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많은 고객사에서 넷퍼넬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서비스의 구축은 개발사인 에스티씨랩이 직접 담당한다.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지원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계속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넷퍼넬은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올 연말까지 1년간 서비스를 구독한 고객에게 1개월 무상 구독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