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스튜디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으며 수장으로는 번지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던 마커스 레토 임명됐다.
마커스 레토는 엑스박스 진영을 대표하는 FPS 게임 헤일로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로 알려진 인물이며 헤일로 1편부터 3편까지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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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운 FPS 게임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초 EA는 시애틀에 과거 모노리스의 부사장이었던 케빈 스티븐스가 이끄는 개발 스튜디오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