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스마트도시협회·루키스와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응급호출기 400여 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응급호출기는 퀄컴 기술 기반으로 작동하며 루키스가 개발한 '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와 연동된다. 위급상황 시 등록된 보호자와 지역 CCTV관제센터에 GPS정보를 전달하고 위치정보와 CCTV정보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응급호출기 지원은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퀄컴 와이어리스 리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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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1차적인 안심 보호망을 구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황숙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스마트한 IT 환경속에서 장애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