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4시 고객지원센터 오픈...오프라인·콜센터 통합

컴퓨팅입력 :2021/10/12 09:49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신논현역 소재에 대형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대면상담을 위한 오프라인 고객센터 ▲온라인·전화상담을 담당하는 대표 고객센터 ▲고객보호를 전담하는 고객보호팀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설된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센터에는 가상자산과 금융 산업 이해도가 높은 직원 1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통합고객지원센터를 오픈했다.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보이스 피싱, 다단계 사기 등을 중심으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교육 콘텐츠와 세미나를 제공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유튜브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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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빗썸은 투자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자산 보호 기금'을 마련해, 투자자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해당 기금은 거래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나 해킹으로 인한 자산 피해 등을 즉시 보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빗썸 고객지원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고객편의 시설들이 하나로 합쳐지며 비로소 투자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눈과 귀가 마련됐다"며 "가상자산 거래소가 제도권 내에 편입되는 과정 속에서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