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10주년을 맞이해 30일 개최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법 제도 분야에서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장관급)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룰 포함해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 총 7명이 이 분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터넷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개인정보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보호원칙과 기준을 확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매년 9월 30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정부‧학계‧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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