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30일 데스크톱PC·노트북용 NVMe SSD에 장착 가능한 방열판 '워프 C1 M.2 히트싱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장시간 고속으로 읽기·쓰기를 수행하는 SSD에 장착해 발열을 감소시키고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자체 성능 시험 결과 표면 온도를 10-15도 가량 낮췄다"고 밝혔다.
두께는 3mm이며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했다. 길이가 80mm인 M.2 2280 규격 SSD 표면에 부착 가능하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자체 생산 SSD '워프'(WARP)와 PNY SSD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늘(30일)부터 선착순 1천명에게 해당 제품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파이슨, PCI 익스프레스 5.0 지원 SSD 컨트롤러 공개2021.09.30
- SSD 제조사, 소비자 모르는 핵심 부품 교체 논란2021.09.09
-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P5 플러스 SSD 출시2021.08.04
- 씨게이트, 게임용 고성능 SSD '파이어쿠다 530' 출시2021.07.22
또 기존 제품 구매자 중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200명에게도 제품을 증정한다.
가격은 4천원이며 제품 관련 정보 등은 한미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