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메타버스' 기술 콘퍼런스 개최

10월 6~7일 진행…전문가 세션·실시간 토론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10월6일부터 이틀간, 국내 AI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AI 플러스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2019년부터 매년 10월 AI 플러스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전 세션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실용주의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저명 AI 전문가가 모여 우리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AI 기술과 버츄얼 휴먼 등 메타버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연구원 외 네이버, 유니티, 아마존웹서비스(AWS), 에스아이에이(SIA),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등 각 산업의 대표 AI 전문가가 참여한다.

AI 플러스 2021

행사 이틀째 날에는 스페셜 이벤트로 미디어 스타트업 EO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IT 전문 유튜브 채널 ‘EO’를 통해, 메타버스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토크쇼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관객이 관련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을 통한 전문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전례 없는 산업 침체를 맞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AI와 메타버스 등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IT 기술 연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올해도 변함없이 AI 플러스 2021 개최를 통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IT 산업의 발전과 AI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I 플러스 202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명품 선글라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